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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hat is radiation?
생활속의 방사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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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주와 대기, 대지
있는 방사선
우리 생활 속의 방사선
전 세계 누구나 연평균 2.4 밀리시버트(mSv)의 자연방사선을 받고 있습니다. 평균적으로 우주로부터 0.35mSv, 대지로부터 0.4mSv, 공기 중 호흡으로부터 대략 1.3mSv, 음식물에서 0.35mSv 등 총 2.4mSv에 이릅니다. 자연방사선은 절대 피할 수 없지만 그 양이 아주 적기 때문에 평생을 받는다 해도 건강에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.
예를 들어, 서울과 유럽을 여행하는 왕복 비행기 안에서 0.07mSv를,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에서 연간 0.0286mSv 미만의 방사선을 받게 되는데, 자연방사선량 2.4mSv의 수준에 훨씬 못 미치는 아주 미미한 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
※ 2013년도 환경방사능 조사 결과(한수원)
더 알아보기
자연방사선
지구가 탄생할 때부터 있어 온 우라늄, 토륨, 라듐 등과 같은 원소에서 나온다.
인공방사선
사람들이 인공적으로 만든 방사선으로 병원에서 사용되는 엑스선 촬영기 등에서 나오는 방사선을 말한다.
시버트 단위(Sv)
사람이 방사선에 노출되었을 때 그 영향의 정도를 나타내는 단위이다.
Sv는 방사선 양을 나타내는 단위인데 너무 큰 단위라서 1/1000의 크기인 mSv를 주로 사용한다.
※ 1 Sv = 1000 mSv
식품에서 나오는 방사선
우리가 늘 먹는 식품에도 방사성물질이 있다.
방사선은 자연방사선과 인공방사선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.
‘자연방사선’은 지구가 탄생할 때부터 있어 온 우라늄, 토륨, 라듐 등과 같은 원소에서 나오며, 신기하게도 우리의 몸은 물론 먼 우주에서도, 그리고 음식물에서도 아주 작은 양의 자연방사선이 나오고 있습니다.
사람들이 인공적으로 만든 방사선도 있는데, 이것을 ‘인공방사선’이라고 합니다. 병원에서 사용되는 엑스선촬영기 등에서 나오는 방사선이 인공방사선입니다.
음식물 안에 있는
칼륨 40의 양(베크렐/kg)
밥 : 30
생선 : 100
소고기 : 100
시금치 : 200
와인 : 30
우리몸 속에서 나오는 방사선
우리의 몸 속에도 자연계에 있는 방사성물질이 있습니다. 이 자연방사성물질은 동식물에게 없어서는 안 될 원소입니다.
천연 음식물에는 원래 자연방사성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.
예를 들면, 칼륨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미네랄 성분 중 하나로 신경의 정보 전달 등 생물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없어서는 안 될 원소입니다.
우리들의 몸 속에는 체중의 약 0.2%에 해당하는 칼륨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, 이 양은 대체로 일정량으로 조정되고 있습니다.
지역별 다른 방사선의 양
전 세계 지역별로 자연방사선의 양이 다르다.
세계에는 자연환경에서 받는 방사선의 양이 우리나라보다 몇 배나 높은 지역이 있습니다.
자연환경으로부터 방출되는 방사선이 많아 지는 것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. 예를 들면, 이란 람사르의 경우는 분출된 온천에 의해 라듐이라는 방사성물질이 쌓인 것이 원인입니다.
여러 나라의 자연환경으로부터
방출되는 방사선의 양
(단위 : 밀리시버트 mSv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