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 세계 누구나 연평균 2.4 밀리시버트(mSv)의 자연방사선을 받고 있습니다. 평균적으로 우주로부터 0.35mSv, 대지로부터 0.4mSv, 공기 중 호흡으로부터 대략 1.3mSv, 음식물에서
0.35mSv 등 총 2.4mSv에 이릅니다. 자연방사선은 절대 피할 수 없지만 그 양이 아주 적기 때문에 평생을 받는다 해도 건강에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.
예를 들어, 서울과 유럽을 여행하는 왕복 비행기 안에서 0.07mSv를,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에서 연간 0.0286mSv 미만의 방사선을 받게 되는데, 자연방사선량 2.4mSv의 수준에 훨씬 못 미치는 아주
미미한 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※ 2013년도 환경방사능 조사 결과(한수원)